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은행은 27일 금융통화위원회 본 회의를 열어 3분기 총액한도대출의 한도를 전 분기와 동일한 12조원으로 결정했다. 총액한도대출은 한은이 중소기업대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중은행에 낮은 금리로 자금을 대출해주는 제도다. 한은은 지난 4월 총액한도대출의 한도액을 종전보다 3조원 증액하고 금리도 연 1.25%에서 연 0.5~1.25%로 인하하는 등 제도를 전면 개편한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