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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장관 공식 사과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연예병사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김 장관은 "연예병사 사건이 일어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안규백 민주당 의원이 "문제가 되면 연예병사 제도를 폐지할 검토가 있느냐"고 질문하자 김 장관은 "필요에 의해 생긴 제도이기 때문에… 연예병사 일부에 해당되는 것인지, 전반적인 분위기인지를 재평가해 검토하겠다"며 폐지에 대한 답변은 회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