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일·이하 조직위)는 26일 (사)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임성현·이하 한장협)와 휠체어 선수단 이동을 위한 특장차량 지원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14년 10월 18일 대회 개최일 전후로 2주간 한장협에서 특장차량 및 전문 운전원을 지원받기로 했다.
조직위 황의식 사무총장은 “특장차량 지원이 아시아 각국 장애인 선수단의 경기장 이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서 전국 사회복지 관련 단체의 특장차량 지원과 참여를 지속적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회 기간 중에도 지역 장애인들의 고정 이동 소요가 있는 만큼,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서는 전국 사회복지 관련 시설, 단체들의 특장차량 지원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