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국산업대전은 오는 10월 16~19일 축구장 15개 규모의 킨텍스 전홀(10홀)을 사용하는 국내 최대 기계산업종합전시회로, 2,000여개 사 6,000개 부스가 참가하는 가운데 해외 바이어 6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은 국내사상 최대 참관객 15만여명(추정)의 주변 관광 유도를 목적으로 하며, 협약에 양 기관은 관광 상품 개발과 각종 관광서비스 증진을 위한 홍보 마케팅 강화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관광공사는 한국산업대전 참가자 관광 활성화 사업을 총괄하며,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참가자 대상 경기도 관광상품의 홍보와 관광상품 운영에 따른 편의 제공을 맡는다.
황준기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참관객들에게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임진각 ▲DMZ ▲고양 신한류 홍보관 등 경기도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상품 판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