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6일 한국철도공사와 공동으로 서울역과 대전역 등 전국 5개역사와 위험도가 높은 건널목에서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철도공단은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30%줄이기를 위해 철길 무단횡단 금지와 철도건널목 안전수칙 준수에 대해 홍보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정기적인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으로 철도건널목 사고는 2006년 26건에서 2011년에는 9건으로 감소했다”며, “매월 마지막 주에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교통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교통사고 및 철도재해 예방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