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S-OIL, ‘나눔의 기쁨’도 파트너와

2013-06-27 06:0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S-OIL은 계열 주유·충전소의 영업활동 지원은 물론, 시상 프로그램을 통한 건전한 주유문화의 확립과 사회공헌 동반수행 등을 통해 돈독한 파트너십을 구축해왔다.

우선 S-OIL은 ‘챔피언스 클럽’ 선정제도를 비롯해 고객분석시스템 도입, 제휴카드 확대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계열 주유소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챔피언스클럽은 한해 동안 우수한 경영성과를 낸 주유소와 충전소들을 시상하는 활동이다. 고객서비스 향상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주유소를 포상함으로써 경영인의 서비스 개선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

S-OIL은 또한 사회공헌활동도 파트너와 손을 잡아 의미를 더한다.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 캠페인은 S-OIL 4개 지역본부, 25개 판매지사 영업사원들이 300개 주유소 운영인들과 함께 ‘S-OIL 주유소 사회봉사단’에 참여해 지역 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배식, 노인 목욕, 문화체험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OIL이 후원금을 통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의 따뜻한 동반자로 나섰다.
S-OIL은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나눔을 실천하도록 돕는 ‘행복나눔 N 캠페인’의 일환으로 정유회사 중 최초로 2011년 3월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주유소와 함께 지역사회를 돕는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프로그램을 전개해왔다.

S-OIL은 또한 주유소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따뜻한 동반자 역할도 솔선하고 있다. 최근엔 이주여성의 사회복귀를 돕는 데 앞장 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S-OIL은 지난 5월 말 서울 종로구 숭인동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서 ‘다문화가정 해피투게더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들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이주 여성의 사회복귀를 돕는 통·번역 전문상담 활동가 지원 및 시설을 퇴소해 자립하는 가정을 위한 생필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S-OIL 이창재 부사장은 “S-OIL은 국제 결혼이 연간 3만 건에 달하고, 다문화 가정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늘어나고 있는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복귀를 돕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면서 “S-OIL의 작은 정성이 이주여성분들의 인권을 지키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