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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연예병사 (사진:방송캡쳐 & 국방부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국방부 홈페이지에 비난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25일 SBS '현장21'에서는 연예병사의 군 복무 실태를 고발하는 '연예병사의 화려한 외출'편이 방송됐다.
이같은 논란에 국방홍보원은 "어깨와 무릎 통증 완화를 위해 출입했다"며 해명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국방부 홈페이지에 계속해서 비난 글을 올리고 있다.
한 네티즌은 "방송보고 기도 안 차더군요. 식당에서 맥주 소주에 휴대폰 하나씩 들고…사복에 야구모자… 이것만으로도 논란이 되는데 안마시술소? 아가씨 서비스 받는 게 17만원이라죠? 30분간 안 나왔다는데… 군인이 불법 성매매까지 정말 어이가 없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다른 네티즌 역시 "말이 됩니까. 몸이 아파서 안마시술소를 갔다? 제정신으로 하는 소리입니까. 정신 차리십시요"라며 국방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밖에 "국방이 장난인가요?" "몸 치료로 안마방가면, 노래 연습하러 룸살롱 가겠네요" "이게 영창감입니까? 육군 교도소감 아닌가?" "국방부 해명이 더 웃기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