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지식의 보고 알렉산드리아 대 도서관'(남태우·도서출판 태일사) ‘한국농업 길을 묻다’(이용기·푸른길), ‘마테오리치와 주희, 그리고 정약용’(김선희·심산출판사) 등 221종을 ‘2013년 우수학술도서’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도서 선정은 지난해 3월1일부터 지난 2월28일까지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학술서를 대상으로 했다. 올해는 457개 출판사의 도서 4089종이 접수됐다.
선정된 도서에는 우수도서 인증마크를 부착할 수 있다. 목록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kpi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