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해 적극 나섰다.

2013-06-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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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가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인천시는 송영길 시장 주재로 2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대건설(주), 삼성물산(주), ㈜대우건설 등 외지 대형 건설업체 및 지역대형건설사 44개 시공사와 건설관련 9개 단체 협회장를 초청하여 투자유치 설명 및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송영길 시장은 이날 프레젠테이션에서 인천이 1883년 개항에 이어 2001년 인천국제공항을 개항하였고, 경제자유구역의 도시, 천혜의 관광자원인 도서지역을 보유한 해양생태도시로 거듭나고 있음을 설명하고, 2014년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유치하여 아시아 40억인의 나눔과 화합의 대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기업들이 인천의 꿈과 비전을 함께 하는 상호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당부했다. 

또한,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경제자유구역 개발 및 원도심 정비 등의 사업과 정부공기업인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등이 투자하는 대규모 사업에 참여하는 대형 건설업체들이 지역건설업체와 공동도급 확대, 지역업체 하도급율 60% 이상 등을 요청하고, 지역인력과 자재 및 장비사용 비율도 60% 이상 확대해 줄 것과, 공정한 하도급 거래로 중·소 건설업체와 상생을 모색하고, 제4회 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및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홍보 및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해 줄 것을 협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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