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크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유연하게 근무하는 업무형태로 중소·벤처기업의 경우 비용 부담과 노하우 부족 등으로 도입이 지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범 컨설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해당 기업은 기업의 현재 스마트워크 수준 진단, 스마트워크 도입을 위한 컨설팅, 임직원에 대한 스마트워크 관련 교육 등을 무료로 제공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정보화진흥원(http://www.nia.or.kr) 및 한국생산성본부(http://www.kpc.or.kr)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미래부는 지난해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중소기업을 위한 스마트워크 컨설팅 방법론을 개발해 기업을 대상으로 시범 적용한 바 있다.
시범 적용을 통해 스마트폰 등 전자결재를 통한 신속한 일처리와 원활한 정보공유, 영업효율성 제고, 의사결정 시간과 업무 시간의 단축, 실시간 협업 등이 장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정태 미래부 지능통신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국내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스마트워크 도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스마트워크가 우리 사회 전반에 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