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미국의 한 유명 백화점에서 30초 만에 10억원 상당의 명품이 털렸다. 25일(현지시간) 애틀랜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메이시 백화점에서 흑인 남성 5명이 보석가게 진열대에 있던 롤렉스 시계 17개 등 94만 달러의고가 제품을 훔쳐 달아났다. 이들은 망치로 진열대를 부순 후 배낭에 명품을 쓸어담고 도주했으며 범행 시간은 30초에 불과했다. 경찰과 경비업체 직원들은 도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이미 강도들이 현장을 빠져나간 후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