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만에 10억을?" 백화점서 롤렉스시계 날강도

2013-06-2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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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미국의 한 유명 백화점에서 30초 만에 10억원 상당의 명품이 털렸다.

25일(현지시간) 애틀랜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메이시 백화점에서 흑인 남성 5명이 보석가게 진열대에 있던 롤렉스 시계 17개 등 94만 달러의고가 제품을 훔쳐 달아났다.

이들은 망치로 진열대를 부순 후 배낭에 명품을 쓸어담고 도주했으며 범행 시간은 30초에 불과했다.

경찰과 경비업체 직원들은 도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이미 강도들이 현장을 빠져나간 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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