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사진]중국 증시가 25일에도 폭락장이 이어지며 상하이종합지수가 장중 1900선이 무너졌다.이날 오후 1시 30분(현지시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77.09포인트(3.93%) 떨어진 1886.14를 기록했다. 1900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 2009년 1월 이래 4년 반만이다. 선전성분지수도 367.15 포인트(4.84%) 폭락한 7221.37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은행권 유동성 부족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위기감이 퍼지면서 은행·증권·부동산 등 금융주가 전체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는 형국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