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대포차' 몰고 다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현직 경찰관이 대포차를 몰고 다닌 사실이 경찰에 적발됐다. 25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미등록 불법 차량을 운행한 혐의로 청주 한 경찰서 소속 경찰관 A(44)씨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다. A씨는 행정기관으로부터 과태료 누적으로 자동차 번호판을 압수당하자 다른 차량의 번호판을 훔쳐 달고 다닌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의 대포차 습득 및 매매 경위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