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은 ‘남양주시 비전 2030, 하수도가 미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포럼은 윤주환 고려대 교수가 ‘환경부 하수도 정책 비전’을, 류범수 ㈜이산 전무가 ‘하수관거 및 하수처리시설의 선진화 과제’을, 김응호 홍익대 교수가 ‘하수관거 및 하수처리시설의 선진화 과제’를, 김이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가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도시기반시설의 물순환 관리역량 강화)’를 주제로 발표를 한다.
이어 박철휘 서울시립대 교수를 좌장으로, 박주양 한국상하수도협회 회장, 현인환 단국대 교수, 김갑수 ㈜이산 부회장, 이의용 경기도의원, 민정심 남양주시의원, 장미정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 전문위원, 이광현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박사 등이 패널로 참석, 하수도 미래비전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남양주시의 ‘2030년 하수도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하수도정책의 바람직한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인구 100만 녹색도시를 건설할 수 있는 지혜와 의견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