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부정 입학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 현대가 며느리이자 전 아나운서인 노현정씨가 오는 7월 둘째 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게 될 전망이다.인천지검 외사부는 현재 해외 체류 중인 노현정을 다음달 둘째 주쯤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노씨는 지난해 5월 서울 소재 모 외국인학교 입학처장인 미국인 A(37)와 짜고 1∼2개월 다닌 영어 유치원의 재학증명서를 발급받아 A가 근무하는 외국인 학교에 자녀를 부정 입학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