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총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해 ▲향토음식 보전 기반 연구·조사 ▲향토음식 상품화를 위한 실증 및 평가 ▲지역향토음식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 구성 ▲화성향토음식 교본 제작 등을 올해 말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올해 화성 서부권역을 중심으로 솜씨보유자를 발굴하고, 향토음식 연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2차례(8월·10월)의 음식 평가회를 하고 최종 평가회는 12월 열기로 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최근 로컬푸드시스템에 발맞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보존하고, 이를 상품화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동시에 한국형 식문화 보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