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동그라미 결혼식 캠페인 1호 커플 탄생

2013-06-24 15:15
  • 글자크기 설정

건전한 결혼문화 확산 앞장…임직원에게 실질적인 혜택 제공

지난 23일 한국타이어 금산 연수원에서 첫 번째 동그라미 결혼식이 열렸다. [사진=한국타이어]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한국타이어 임직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동그라미 결혼식의 1호 커플이 탄생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3일 금산 연수원에서 첫 번째 동그라미 결혼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1호 커플 주인공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근무하는 김태훈(남, 28세) 씨와 간호사로 근무 중인 김반려(여, 28세) 씨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부회장)가 직접 주례를 맡아 동그라미 결혼식 1호 커플 탄생을 축하하고 백년가약의 증인이 됐다.

동그라미 결혼식은 고비용 결혼문화를 개선하고 건전한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임직원 대상 캠페인이다. 이에 동참하는 임직원들에게는 사내시설이나 공공장소를 예식장으로 꾸미기 위한 비용을 지원하고, 자녀 출산 시 사내 어린이집 이용 우선 순위 부여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올바른 결혼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서승화 대표는 “동그라미 결혼식으로 맺어진 부부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직장과 가정의 균형 있는 생활을 통해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