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 영유아 강좌 수강회원 500만명 돌파"

2013-06-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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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는 24일 평생교육스쿨 0~5세 영유아 강좌 누적 수강회원이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 1999년 1호점 서부산점을 오픈한 이후 14년 동안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평생교육스쿨을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 전국 120개 스쿨에서 사용하는 강의실이 545개, 총면적은 5만3000㎡ 수준이다. 한 학기 6800여명의 전문강사와 5만4000여개 강좌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체 회원 가운데 70%가 영유아 회원일 정도로 영유아 대상 강좌가 특화돼 있다. 실제로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에서 영유아 강좌를 수강한 회원은 지난 2008년 43만명에서 2012년 80만명으로 5년새 2배 규모로 성장했다.

홈플러스는 신체놀이·미술놀이·통합 놀이 등 다중 지능 개발을 위한 체험 위주의 강좌와 환경교육·나눔교육 등 인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 홈플러스는 상대적으로 영유아 교육시설이 크게 부족한 인구 10만명 미만 지방 중소도시에도 대도시와 동일한 수준의 프로그램을 선보인고 있다. 이외에 지역강사를 채용하는 등 지역사회 고용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창립 때부터 사회공헌활동은 비용이 아닌 투자라는 철학으로 평생교육스쿨을 열어 왔다"며 "지속적으로 평생교육의 장을 확대해 지역별 계층별 문화교육 격차를 해소시켜 나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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