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존 케리 국무장관을 수행하며 인도를 방문하고 있는 젠 사키 대변인은 “스노든처럼 중범죄 혐의로 기소된 인물이 국가 간 이동하는 것을 더 진행시켜서는 안 된다”며 “미국으로 되돌려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낸다 치트리 법무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미국은 홍콩과도 이 문제를 계속 논의할 것”이라며 “그가 가려는 어느 국가든 관련 사법 공조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스노든이 경유하는 국가 사법 당국에 필요한 협조를 구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