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현 안전행정부) 총무과 인사담당(서기관), 제도혁신팀장, 경제조직·지식제도·지방성과관리과장 등을 거쳐 중앙부처에서 잔뼈가 굵었다. 2009년 고향에 돌아가 제8대 서산시 부시장(부이사관)으로 일한 뒤, 2011년 행안부 고위공무원(이사관)으로 공직에서 물러난다.
2011년 10월 26일 치러진 서산시장 재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나서 당선됐다. 선거공약으로 내건 89개 사항 중 올해 1분기까지 완료 16건(18%), 추진 중 70건(79%), 여건이 조성되지 않아 미착수 3건(3%) 등이 집계됐다. 평균 추진율은 45% 수준으로 재임 기간 중 성과를 대폭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