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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재홍 메리케이코리아 대표이사(좌)와 이규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우)>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메리케이는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메리케이코리아 본사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핑크 드림 도서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도서관 건립과 기존 도서관 개·보수 작업을 위해 재단에 후원금 7300만원을 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메리케이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누리샤인 플러스 립 글로스 셀러브레이트'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할 예정이다.
또 2008년에 건립된 도서관 중 낙후된 2곳에 운영비를 지원, 시설 개·보수 및 신규 도서 구입에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노재홍 메리케이코리아 대표는 "도서관 후원사업이 6년째 되면서 기존 도서관 개·보수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새롭게 지원을 시작한다"며 "지난 50년간 메리케이가 세계 여성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앞으로도 여성과 어린이들의 희망을 후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리케이는 핑크 드림 도서관 사업으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5억2000여만원을 후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