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 우근민)는 ‘제13회 제주국제 생활체육 태권도 대회’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까지 5일간 제주시 애월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대회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겨루기, 품새 경연, 태권체조 경연 및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 등을 선보이게 된다.
주최측 관계자는 “외국 선수들에게 이색적인 제주의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전 세계에 제주를 홍보할 계획” 이며 “대회 기간동안 약 19억원의 소비지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추정,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