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뉴욕증시 폭락에 하락 출발

2013-06-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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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코스피지수가 이틀에 걸친 뉴욕증시 폭락에 하락 출발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4.47포인트(2.40%) 하락한 1806.02로 개장했다.

오전 9시 7분 현재 외국인은 365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도 2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37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를 통해선 차익거래는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는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전체 31억2900만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 의료정밀(-2.95%) 철강금속(-2.66%) 전기전자(-2.49%) 의약품(-2.20%)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현대중공업(-3.18%) 삼성전자(-2.56%) LG화학(-2.44%) KB금융(-2.28%) 등이 하락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내에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할 수 있다는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의 벤 버냉키 의장 발언에 이틀째 큰 폭으로 떨어졌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53.87포인트(2.34%) 폭락한 14758.32에서 거래를 마쳤다. 심리적 지지선인 15000선에서 밀려났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40.74포인트(2.50%) 떨어진 1588.19를, 나스닥종합지수는 78.57포인트(2.28%) 하락한 3364.63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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