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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키우던 강아지가 이웃집 남자에게 독살당했다는 한 네티즌의 글이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 네티즌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다"며 "친구네 카페에서 강아지를 키웠는데 옆집 세탁소 주인이 청산가리 묻은 감자를 줘 죽였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 네티즌은 "감자를 먹은지 5분도 안돼 죽었다"며 "옆집 세탁소 주인에게 왜 죽였냐고 물어보니 '짖어서 그랬다'며 '똑같은 종으로 다시 사주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 네티즌은 현재 경찰에 이 사건을 신고해 현재 사건 처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