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재흥 기자=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채룡)은 익산보훈지청이 추진하고 있는 보훈가족 Healing -Mentoring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과 공헌을 한 보훈가족 2가구와 결연을 맺고 6월 20날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발적으로 모집된 5명의 봉사단원이 보훈가족 결연대상자를 방문하여 집안 청소, 전기설비 점검 등의 노력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익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적립해온 후원금으로 구입한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에 문채룡교육장은 “ 오늘날 우리를 있게 해준 보훈가족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도록 결연을 맺은 보훈가족에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