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공직자 공공디자인 마인드 역량 강화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지난 19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김규선 연천군수, 신낭현 부군수을 비롯해 6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디자인 마인드 및 창의적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공공디자인 관련 업무 추진시 디자인적 요소가 적극 반영되도록 하여, 향후 우리군 각종 정책의 효과적인 결과창출을 위해 간부공무원의 역량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교육은 ‘경관과 공공디자인의 올바른 이해’란 주제로 명지대 채민규 교수(전 경기도 디지인총괄추진단 디자인보좌관)가 공공디자인의 개념과 필요성, 공공디자인의 실천방안, 공공디자인에 있어서 공직자의 역할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공공디자인은 도시이미지 정책을 실현해 가는 과정에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필수적 이행 영역임으로 간부공무원들은 적극적인 공공디자인 마인드 함양으로 연천군의 도시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기 바란다”며 도시의 경쟁력은 곧 도시의 이미지는 곧 브랜드파워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군민의 디자인 요구 수준에 부합하고 공감하는 정책을 수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