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기본 방향 제시

2013-06-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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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과중심 예산편성과 연계… 예년보다 3개월 앞당겨 추진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충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공감을 넘어 감동주는 충남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4년에는 “공감과 행복의 충남교육”을 추구 하고자 학생에게 꿈과 끼를 키우고, 학부모에게는 교육비 부담 경감을 통해 고른 교육기회를 보장하며, 새로운 정부의 국정 과제 및 역사 인식을 반영한「2014 주요업무계획 기본 방향」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예년과 다르게 성과중심 예산 편성과 연계하여 수립하는 관계로 3개월가량 앞당겨 추진하게 됐으며, 유·초·중·고 교사, 교감, 교장 등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에서 대통령 및 교육부장관 취임사, 새정부의 국정과제를 사전 분석해 기본 방향을 설정했다.

기본안은 ‘바른 품성 알찬실력 미래여는 충남교육’의 교육지표를 정착시키며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충남교육 실현, 고른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교육풍토 조성으로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인재 양성을 기본방향으로 삼고 있다.

특히 2014년도 충남교육 기본 방향을 ‘학생, 교원, 학교, 교육복지, 지원행정’의 다섯 영역으로 구체화하여

첫째,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학생

둘째,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르치는 교육전문가

셋째, 꿈과 끼를 발휘하는 행복한 배움터

넷째, 배려와 나눔의 고른 교육기회 제공

다섯째, 청렴과 신뢰 감동주는 교육행정으로 설정했다.

특히, 교육공동체와 소통문화 진작, 협력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도민에게 사랑받는 행복 충남교육 구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전찬환 충남교육감 권한대행은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은 ‘바른 품성 알찬 실력 미래 여는 충남교육‘의 지표를 실현하고, 국정 방향을 충남교육 주요업무에 잘 반영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학교,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능력 중심 사회 기반 조성, 고른 교육기회 보장을 통한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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