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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농협은행 기업고객본부 이정모 부행장(왼쪽에서 여섯째)과 박규희 기업고객부장(오른쪽 끝)이 경영컨설팅 세미나를 마치고 대표이사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농협은행은 20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에서 안산·시화·반월공단 중소기업의 대표이사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공단지역 대표이사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미나 후 이들은 기업경영에 대한 개별 컨설팅 및 금융상담을 신청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중소기업 가업승계 관련 증여세 과세특례 설명, 회사를 운영하면서 발생 가능성이 있는 가지급금, 명의신탁주식 등 CEO들의 현안문제 합리적 해결방안, 재무신용도 상승을 통한 이자비용 절감방안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정모 기업고객본부장(부행장)은 참석 대표이사들과 경영환경 및 금융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앞으로 공단지역 이외의 곳도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 중소기업 지원은행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의 5월말 기준 중소기업대출(PF대출 및 정책자금을 제외)은 1조2182억원 증가했으며 전체 대출 중 처음으로 40% 이상의 비중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