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금감원 불공정거래 조사인력 증원예산 승인

2013-06-19 15:5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금융위원회는 19일 금융감독원의 불공정거래 조사인력 증원 관련 예산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력 증원은 지난 4월 정부가 내놓은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근절 종합대책’ 후속 조치다.

금감원은 7월 중 4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이는 금감원 현재 불공정거래 조사인력 84명 대비 절반에 해당하는 규모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인력 증원은 주가조작 등 자본시장의 불공정거래를 발본색원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며 “금감원 및 유관기관의 적체사건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향후 발생하는 각종 불공정거래에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