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화명 2차’28일 모델하우스 개관, 본격 분양 나서

2013-06-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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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e편한세상 화명 2차' 조감도. [ 이미지제공 = 대림산업 ]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대림산업과 삼호는 오는 28일 부산 북구 화명동에서 ‘e편한세상 화명 2차’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화명 2차’는 화명동 1358번지 일대 화명1구역 재개발한 단지다.

지하 4층, 지상 14~24층 10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69~100㎡ 800가구가 들어선다.

일반물량은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 69㎡(19가구), 84㎡(200가구), 100㎡(310가구) 등 총 529가구다.

e편한세상 화명 2차는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2호선 화명역이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다.

인근 롯데마트를 중심으로 발달한 화명동 중심상권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초정IC와 화명IC를 한 번에 연결하는 화명대교가 단지에서 가깝다. 북구와 금정구를 직접 연결하는 산성터널은 2017년 4월 인근에서 개통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채광과 공간감을 높이기 위해 모든 가구의 천정높이를 기존 아파트보다 10㎝ 높인 2.4m로 설계했다.

주차공간 폭은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넓은 2.4m로 만든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되며 단지 내에 외부 엘리베이터 4대를 설치해 노약자 등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사지형의 단차를 이용한 데크형 주차공간을 마련해 지하라도 지상 주차장 분위기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쌍방향에너지관리시스템(Energy Management System: EMS)이 적용된다.

관리 시스템은 입주고객들이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에너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세대별로 맞춤형 가이드를 제시해주는 시스템이다.

이 단지는 냉난방 에너지 소비량을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저에너지 절약형 모델로 시공된다.

확장된 거실 발코니에는 복층유리 이중창과 신소재 단열재가 설치된다. 여름철에는 외부의 더운 공기를 차단해 실내 냉방을 유지할 수 있다. 겨울에는 외부의 찬 공기를 차단하여 실내 난방을 유지할 수 있다.

확장된 거실 발코니에는 복층유리 이중창과 신소재 단열재로 마감해 단열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태양광 지열설비를 설치해 여기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활용해 아파트 단지에 공급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화명 2차’는 오는 7월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2순위, 5일 3순위 청약접수를 한다. 계약은 7월16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아파트가 들어설 현장 근처인 부산 북구 화명동 화명역 사거리(화명동 1358번지)에 마련된다. (051)365-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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