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오른쪽)가 2013 고객감동 브랜드지수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닛산]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한국닛산은 중형 세단 뉴 알티마가 한국 브랜드경영협회가 발표한 2013 고객감동 브랜드지수(K-CSBI)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고객감동 브랜드지수는 소비자가 감동하는 4가지 요소(원인·상황·기쁨·온정)를 바탕으로 측정된다. 전국 20~59세 약 1600명의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고객인식 조사, 인지도와 시장점유율 조사 결과를 합산해 업종별 상위 3개 내외의 경쟁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후 각 브랜드에 대한 CS 경영활동 및 성과, CSR 활동 등 경영평가를 합산해 1위를 발표한다.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는 “고객이 직접 뉴 알티마의 가치를 인정해줘 더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승 행사와 이벤트 등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뉴 알티마를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