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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전 국가대표 감독/사진=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
축구협회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에서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최강희 감독과의 계약이 끝남에 따라 최 감독의 사임 의사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2011년 12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아 목표로 한 월드컵 최종 예선 통과의 소임을 이루며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여섯 번째인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위업을 달성했고, 다사다난한 환경에서 목표한 바를 달성한 최 감독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향후 건승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축구협회는 오후 12시부터 기술위원회를 열어 후임 차기 감독 선임과 7월 국내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 대회 준비에 관한 내용을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