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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정식은 아이배냇의 김인호 전무이사와 애란원 한상순 원장의 참여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아이배냇은 앞으로 미혼모 가족지원단체 애란원에 앞으로 지속적으로 ‘아이배냇 순 산양분유‘ 와 ’아이배냇 온리12‘를 후원하며 미혼모들의 육아를 돕는다.
분유를 지원받은 애란원은 ‘사랑을 심는 곳’이란 뜻으로, 한국장로교 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미혼모 생활시설로서 미혼으로 임신·출산해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을 위해 숙식보호, 상담, 교육 등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 및 여성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는 기관이다.
한상순 애란원 원장은 “신생 기업임에도 불구, 미혼모들의 육아를 지원하는 아이배냇의 기업 철학에 깊이 감동받았다”며 “미혼모들은 아기를 끝까지 자신들이 책임을 지며 자신의 삶 또한 독립적으로 꾸려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배냇의 후원으로 이들은 또 다시 삶의 희망과 용기를 얻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인호 아이배냇 전무이사도 “정부의 손길이 미처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실질적으로 섬세하게 미혼모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애란원의 노력에 감동했다”며 “사회의 음지를 양지로 밝혀주는 애란원의 활동을 적극 동감하며 아이배냇도 작지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나가며 아기를 가진 엄마들이 포기하지 않고 육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배냇은 이밖에도 분유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복나눔 N’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