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현대엘리베이터 주가가 현대상선에 대한 출자 부담 등으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 9시 3분 현재 현대엘리베이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47%(5200원) 내린 6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1일이후 5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지난 10일 주당 8만3100원에 이르던 주가도 6만원대로 주저앉았다.지난 12일 NICE신용평가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내렸다. 유상증자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노력에도 자회사인 현대상선 등에 대한 출자 부담이 크다는 이유에서 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