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국제통화기금(IMF)이 내년 미국 경제성장률을 낮췄다.14일(현지시간) IMF가 발표한 미국 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경제성장률은 올해 1.9%, 내년도 2.7%로 전망됐다.지난 4월 IMF는 올해와 내년 미국 경제성장률을 각각 1.9%, 3%로 잔망했었다. 보고서는 “최근 재정적자 감축은 지나치게 속도가 빠르다”라며 “잘못 설계된 것이다. 특히 과학, 교육, 사회기반시설 등에 대한 연방정부 자동 지출삭감은 중기적으로 미국 잠재성장률을 낮출 수 있다”고 우려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