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15일 오전 9시32분께 경남 김해시 삼방동의 한 원룸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이 불로 집주인 박모(30)씨가 온몸에 2도 이상의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담뱃불을 붙이기 위해 주방 가스레인지를 켜는 순간 굉음과 함께 불이 났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LP가스가 누출되면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