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F 2013' 많이 오세요!" 최군이 울상인 이유는?

(사진=최군 미투데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개그맨 최군은 1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키스데이 공약 오늘 UMF(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에 박 사장님이 DJ 지팍으로 데뷔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근데 걱정이 1000명 이상 관중이 안 오신다면 박명수 사장님과 키스 인증샷 올리겠습니다. 안구 테러당하시기 싫은 분들 많이와주세요 DJ 지팍 흥해라"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입을 삐죽 내민 채 얼굴을 일그러뜨린 최군의 모습과 열심히 뒤에서 디제잉을 하고 있는 박명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명수는 이날 열리는 'UMF 2013' 무대에서 디제이로 첫 데뷔를 치른다.

'UMF'는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세계 최고의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