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 범국민 '100W 줄이기' 절전 캠페인 시행

2013-06-14 16:0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본부장 손광식)는 13일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오이도역과 정왕역, 이마트 인근에서 하절기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범국민 '100W 줄이기' 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정책의 절전 실천운동을 시민들에게 홍보해 ‘생활에서 구체적으로 100W를 줄이는 실천요령’을 제시,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영흥화력본부 직원들은 절전 실천요령을 담은 전단지와 부채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가정 및 사무실, 상가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전기에너지 절전 행동요령을 소개했다.

영흥화력본부 관계자는 “하절기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절전(節電)이 곧 발전(發電)이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지속적으로 에너지절약을 적극 실천해 전력위기 상황을 슬기 롭게 극복하는데 솔선수범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범국민 100W 줄이기 절전 실천요령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력피크 시간대(10~12시, 14~17시) 에어컨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실내온도를 28℃이상 유지하기 △대기전력 제로화를 위해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피크시간 전력 소모가 낮은 선풍기 사용하기(에어컨 1대=선풍기 30대) △청소기 안돌리기 △TV 끄기 등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