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정부정책의 절전 실천운동을 시민들에게 홍보해 ‘생활에서 구체적으로 100W를 줄이는 실천요령’을 제시,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영흥화력본부 직원들은 절전 실천요령을 담은 전단지와 부채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가정 및 사무실, 상가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전기에너지 절전 행동요령을 소개했다.
영흥화력본부 관계자는 “하절기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절전(節電)이 곧 발전(發電)이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지속적으로 에너지절약을 적극 실천해 전력위기 상황을 슬기 롭게 극복하는데 솔선수범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범국민 100W 줄이기 절전 실천요령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력피크 시간대(10~12시, 14~17시) 에어컨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실내온도를 28℃이상 유지하기 △대기전력 제로화를 위해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피크시간 전력 소모가 낮은 선풍기 사용하기(에어컨 1대=선풍기 30대) △청소기 안돌리기 △TV 끄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