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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사진:대한한공) |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뻔뻔하다. 원정출산이 뭐 잘 했다고…" "국가 버리고 다른 나라에서 아들 낳고는 창피하지도 않나" "노블리스 오블리제는 찾아볼 수 없는 한국" "20년 후 군대간다고 하지 말고 한국 오자마자 미국 시민권 바로 포기하겠다고 해야지. 대응 보면 무능력한 기업이 따로 없네" "뻔뻔하다. 다시는 대한항공 안 타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조 부사장의 대응을 비난했다.
반면 "원정출산이 뭐 그렇게 비난받을 일이라고…" "조현아도 잘못했지만 악플 다는 것도 문제지" "성적 모욕을 주는 댓글은 분명 잘못된 일이 맞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지난 13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조현아 부사장이 지난달 29일 인터넷 댓글로 자신을 비난한 누리꾼 3명을 고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