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소비자 아이디어 서비스 개선에 활용

2013-06-14 08:5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CJ대한통운이 소비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서비스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

14일 CJ대한통운은 서비스 평가단 'CJ택배사랑'이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총 1200여 건의 서비스 모니터링과, 약 450건의 개선 아이디어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월 5회 택배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 50명으로 구성된 CJ택배사랑을 출범시켰다. 이들은 매월 택배 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과 개선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서비스 모니터링 결과를 택배사업본부 임원 및 팀장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택배 기사와 콜센터 상담원 교육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도 서비스 개선에 활용한다.

지금까지 야간 전문 택배 서비스 도입·여성 택배 배달원 확대 등 다양하고 발전적인 안들이 다수 제출됐으며, 이중 부재중일 경우 조치법이나 택배 화물 종류별 포장법의 홈페이지 안내 등은 검토 후 적용할 계획이다.

하반기에 활동할 CJ택배사랑 2기도 모집한다.

CJ대한통운 CS혁신팀 관계자는 "현장에서 만나게 되는 택배 서비스에 대한 가감 없는 평가와 아이디어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같은 고객 모니터링 제도를 운영하게 됐다. 1기 평가단 활동 결과가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향후 운영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