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 관악경찰서는 서울대 교직원 아파트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귀금속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이모(39)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이 아파트의 문틀 공사를 맡았던 이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9차례에 걸쳐 귀금속 등 총 2300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아파트 경비실에 있는 비상열쇠를 훔쳐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