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시원한 ‘금요상설공연’마음이 줄겁다

2013-06-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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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재흥 기자= 익산시립예술단의 ‘금요상설공연’이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힐링 시켜주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배산체육공원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지고 있는 이 공연은 시립풍물단, 시립합창단, 시립무용단으로 구성된 익산시립예술단이 매회 색다른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이 공연은 문화생활을 하기 위해 공연장에 찾아가야한다는 생각의 틀을 깨고 시립예술단이 직접 시민을 찾아가 감동과 재미를 주고 있는 것.
14일 공연은 시립풍물단이 판굿과 아우라(창작타악), 화(장구놀이), 왁자지껄(버나놀이), 다이나믹(창작타악)을 선보이며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오는 21일에는 시립합창단이 마차가 달려오네, 독창,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등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고 28일에는 시립무용단이 태평지무, 즉흥지무, 재인지무를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장미꽃이 흐드러진 배산체육공원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공연을 보며 불타는 금요일을 달려보시라며 일상의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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