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배산체육공원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지고 있는 이 공연은 시립풍물단, 시립합창단, 시립무용단으로 구성된 익산시립예술단이 매회 색다른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이 공연은 문화생활을 하기 위해 공연장에 찾아가야한다는 생각의 틀을 깨고 시립예술단이 직접 시민을 찾아가 감동과 재미를 주고 있는 것.
오는 21일에는 시립합창단이 마차가 달려오네, 독창,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등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고 28일에는 시립무용단이 태평지무, 즉흥지무, 재인지무를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장미꽃이 흐드러진 배산체육공원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공연을 보며 불타는 금요일을 달려보시라며 일상의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