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FC서울과 유소년 축구사랑카드 출시

2013-06-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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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신한카드는 프로축구 최고 인기구단인 FC서울과 제휴, ‘유소년 축구사랑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소년 축구사랑카드는 고객 참여형 스포츠 제휴카드다. 고객이 사용한 금액의 0.2%를 적립해 박주영, 기성용, 이청용과 같은 미래의 축구 스타 발굴에 적극 사용할 예정이다.

이 카드는 입장권 예매 할인 혜택 뿐 아니라 많은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FC서울 홈경기 입장권 구매 시 인터넷 예매와 현장 구매 모두 1매당 3000원의 할인 및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2000원은 즉시 할인이 되며, 1000원은 ‘My 신한 포인트’로 적립 된다.

또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주유비 최대 리터당 100원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택시 등 대중 교통 이용 시에도 최대 7%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영화, 테마파크, 뷰티숍 등 여가 활동 시에도 할인 혜택이 있다.

이 카드는 국내·해외 사용가능한 신용카드 및 ‘신한 LOVE 체크 카드’ 등 총 3종류로 출시되며, 7월말까지 해당 카드로 FC서울 홈 경기를 예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축구 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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