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희망 가득’ 교실 만들기 봉사

2013-06-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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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LG화학 사회봉사단은 13일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방화2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는 LG화학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8년부터 매년 두 곳의 복지관을 선정해 임직원들이 직접 각종시설 개선 및 주변환경 정화 등 종합리모델링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사회봉사단 및 사내 동호회 회원 중 사전에 선발된 40여명의 LG화학 임직원들은 이 날 복지관 복도 인테리어 개∙보수 작업과 함께 인형극 공연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조성하는 등 복지관 안팎의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LG화학 CHO(최고인사책임자) 김민환 상무는 “LG화학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과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 복지관 교실 리모델링 외에도 전국 각지에 도서관 건립 기증 및 교육지원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해 오고 있다”며 “향후에도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서로 돕고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 활동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사내 다양한 계층의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해 영등포, 서대문 종합사회복지관 및 마자렐로 청소년센터 등 총 9곳에 희망 가득한 교실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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