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토대우로지스틱스 물류센터, 17일 개장

2013-06-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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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합작법인이 50억 투자, 이달부터 본격적 가동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포항시는 오는 17일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에서 ㈜아스토대우로지스틱스 물류센터 개장식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호 포항시장,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최종원 경상북도환경해양국장, 안용남 ㈜대우로지스틱스 사장, 나카모토 요시노리 ㈜아스토나카모토 사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장식은 ㈜아스토대우로지스틱스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홍보영상물 상영과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경과보고, 기념 컷팅, 화물적입 시연 순서로 진행된다.
이달 본격적 가동을 앞두고 있는 물류센터는 한·일 합작법인인 ㈜아스토대우로지스틱스가 총 50억 원을 투자해 포항영일만항 내에 8,265㎡ 규모로 건립했으며 향후 포스코의 수출 물동량과 쌍용자동차 등 KD사업을 주력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편 시는 ㈜대우로지스틱스와 포스코의 이번 동남아 수출 물동량 확대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경우 오는 7월경 베트남(호치민), 태국(람차방, 방콕)에 추가항로 개설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지속적인 선사 대상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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