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과 함께 사진 촬영 중인 주윤발, 사진출처 = 시나웨이보]
중화권 영화계 거성 주윤발(周潤發 저우룬파)이 길거리에서 시민들과 함께 셀카를 찍는 등 최고의 매너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평소에도 버스와 전철을 자주 애용하며 톱스타 답지 않은 검소하고 소탈한 모습으로 호평을 받아온 주윤발은 이날도 올 블랙 트레이닝복에 썬캡을 쓴 채 일반인같은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접한 팬들은 “팬 서비스도 좋은 주윤발은 최고의 품격을 지닌 배우다", "소탈한 모습이 더욱 멋지다", "썬캡을 쓴 모습이 너무 귀엽다"며 칭찬 일색의 댓글을 남겼다.
주윤발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최고의 팬 서비스를 보여주는 모습이 포착돼 인간성 좋은 배우로 사랑 받아왔으며, 작년 공식석상에서 “아내가 모든 수입을 관리하며 매월 용돈 200 위안(약 3만7000원)을 받아 쓴다”고 밝혀 그의 검소한 성격을 입증하기도 했다.
인턴기자 배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