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이사장은 이날 태백 지역자활센터 및 삼척 늘푸른지역아동센터 등 지역복지시설을 방문해 승합차 3대와 경차 4대를 전달했다.
차량이 지원되는 기관은 총 7개소로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아동복지시설 3개소(삼육지역아동센터, 늘푸른지역아동센터, 위스타트정선마을)와 복지재단에서 시행하는 도시락 및 밑반찬지원 사업수행기관 4개소(태백, 삼척, 영월, 정선지역자활센터)가 선정됐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 중 승합차는 아동복지시설 단체이동을 위해 지원됐으며, 경차는 4개시·군 지역자활센터의 도시락 배달을 위해 지원됐다.
최 이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폐광지역 복지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복지시설이 지역아동들과 저소득층을 위해 더욱 더 많은 발걸음을 해주길 바란다” 며 “폐광지역 복지서비스가 한층 더 향상될 수 있도록 재단과 복지시설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복지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폐광지역 4개시·군 복지시설에 총 32대(경차 17대, 승합차 15대)의 차량을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