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구 정신건강센터,17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건강 강좌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 연수구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연수구청 대회의실에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학부모, 교사 등에게 ADHD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ADHD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충동성을 일으키는 뇌 발달 장애로 유소년기에 흔히 발생한다. 너무 활발해서 집중을 못 하거나 우울증이 지속되는 게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번 강좌는 ‘ADHD의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송미선 해솔마음클리닉 원장, 이명훈 라온정신건강의학병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ADHD의 증상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연수구정신건강증진센터(032-749-8171)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