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원기준 누구?…'주몽' 영포왕자!

원기준 재혼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원기준이 극비리에 재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원기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기준은 지난 1994년 SBS 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제중원' '주몽' '불꽃', 영화 '김종욱 찾기' '놈이 온다' '꼭두각시'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2006년 출연한 MBC 드라마 '주몽'에서 영포왕자로 열연해 얼굴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MBC 일일드라마 '구암허준'에 출연했다.

현재 원기준은 EBS 라디오 '주제가 있는 책방'을 진행 중이며 서울예술전문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1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원기준이 지난 4월 서울 강남의 한 호텔예식홀에서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원기준은 이날 결혼식에서 "축복 속에 결혼식을 열고 싶을 아내를 위해 몇몇 하객들만을 초청하게 됐다"며 "여러분의 기대에 맞춰 행복하게 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