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물가모니터 3명 공개 모집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시(시장 여인국)가 생활필룸 가격안정을 위해 물가모니터 3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들은 과천 지역의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생필품과 개인서비스 요금 등 소비자 물가를 조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링을 통해 서민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각종 물가관련 정책 제안 및 물가 안정 캠페인도 전개한다.

공고일 현재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컴퓨터 사용 가능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시민은 이력서와 컴퓨터 관련 자격증 사본 1통씩을 구비해 오는 14일까지 과천시 산업경제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응모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지역물가 및 경제관심도) 및 실기심사(워드 및 엑셀문서 작성 등 컴퓨터 사용능력)를 거쳐 오는 24일 선정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